70년대 빌 게이츠의 생각
빌게이츠는 70년대에 정말 위대한 생각을 두가지 했었다.
첫째로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와 분리해서 팔겠다는 것이었고, 둘째로 모든 사람의 책상 위에 컴퓨터를 올려 놓겠다는 것이었다.
이 두 가지 모두 당시에는 대단히 새로운 생각이었다. 첫번째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상당했고, 두번째에 대해서는 대부분 믿지 않았었다.
하지만 결국 세상은 정말 그렇게 되었고 빌게이츠는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 세상이 그렇게 흘러간 것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여한 바도 있었다.
비전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도 엘론 머스크도 위대한 생각을 했지만 그 생각을 꼭 자신들만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그렇게 변할 것이라는 것도 예측을 잘 해야 한다.
지금은 딥러닝을 시작 할 때다. 영상을 시작 할 때고. 아직 늦지 않았다. 그리고 웹과 모바일을 더 열심히 잘 할 때다.
지금 세상은 그 쪽으로 가고 있고 앞으로 점점 더더더 그렇게 될 거다.
선정이유
저는 원래 남세동님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팔로우 하던 사람입니다. 이분은 아이디어 공유에 대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계시고, 여러 생각들을 자주 공유해 주십니다. 또 스타트업의 한 대표님으로서 경험담이나 일화를 들려주시기도 합니다.
윗 글은 딥 러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합니다. 70년대에 빌 게이츠가 그랬던 것 처럼, 이 글이 예언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연 남세동님의 생각이 들어맞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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